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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산령수
RESIDENTIAL,DORMITORY
傍山聆水
방산령수
傍 :곁 방 / 곁 , 기대다 ,聆: 들을 령 / 듣다 , 깨닫다

산에 기대어 물소리를 듣는 집
산청(山淸)은 예로부터 산이 높고 물이 맑아 산고수청(山高水淸)의 고장이다. 지리산(智異山)의 기운과 남강(南江)의 푸르름은 이 고장의 유산이다. 금서 워라벨-up 기숙사는 근로자들의 주거와 삶의 기본이 되는 공간이다. 지리산을 닮은 형태는 빛과 바람을 느끼는 테라스(Terrace)를 제공하고 지리산에서 내려오는 금서천(金西川)의 물소리가 가득한 커뮤니티 공간은 주변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.